크랙 : 땅은 이미 경고를 보냈다 우리 동네는 싱크홀에서 얼마나 안전할까요. 서울 도심 싱크홀 위험요소를 동단위로 분석한 ‘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문가들과 지도를 만들어 사고 원인 요소, 굴착공사장 안전 문제 등을 파헤쳤습니다.
2025.06.24~06.25·히어로콘텐츠 10·
히어로콘텐츠 10기
  • 취재기자·임보미
    흑과 백, 애와 증, 너와 나. 세상은 본디 이런 씨줄과 날줄이 얼키고 설킨 원인이자 결과 아닐까요? 엉킨 실을 단칼에 잘라내는 기사는 우리의 세상을 쪼그라뜨립니다.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매듭을 두고 씨름하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비극을 뉴스가 이렇게나 일상적으로 태평하게 지나칠 수 없도록.
  • 취재기자·주현우
    정답이 없는 문제도 많습니다. 회색지대를 넓히고 싶습니다.
  • 취재기자·공승배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믿습니다. 진실을 찾기 위해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 사진기자·홍진환
    수개월에 걸쳐 한 주제를 따라가는 히어로콘텐츠의 사진 작업은 하루를 먹고 사는 사진기자들의 루틴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한 장의 사진은 이웃한 사진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1초를 125개로 쪼갠 찰나의 순간을 모아 영원으로 기억되는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기획자, 뉴스룸 디벨로퍼(ND)·임상아
    새로운 형식의 기사를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개발의 영역을 넘어 뉴스룸의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와 기술이 만날 때 이야기가 전달할 수 있는 가치는 더욱 극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사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뉴스룸 디벨로퍼(ND)·임희래
    새로운 이야기를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겨 오랫동안 회자되도록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 디자이너·정시은
    히어로콘텐츠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이 글자 너머의 의미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랙티브 기사의 UX/UI 디자인과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기사를 독자에게 더 잘 와닿고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히어로콘텐츠와 독자 사이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갑니다.
  • 디자이너·이형주
    디지털 공간에서 소외된 정보와 데이터를 드러내고 기사의 독자와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인터랙티브한 형태로 풀어낸 히어로콘텐츠를 제작하여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