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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그들은 가족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마지막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한 채.소방, 경찰, 군인...어렴풋이 위험한 순간도 있다는 건 알았다.하지만 생사의 기로에서정말 자신보다 타인을 선택할 줄은 몰랐다.어떤 사람이었을까.가족들은 말없이…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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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당신이 119를 누르는 순간 “출동 방송 소리 이전에 약간 예고음이 있어요. 새소리를 낸다든지 삐릭삐릭거리는 어떤 경고음이, 차임이 있다던가. 그럼 그 소리부터 듣기 시작하면 이미 심장이 막 쿵쾅쿵쾅 굉장히 빠른 속도로, 뜀을 느낍니다. 또 야간에 이제 취침을… 2022.08.11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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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가족이었습니다 '삶'을 시각화하기 의로운 죽음과 남겨진 사람들. 꽤 오래전부터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언젠가는 한 번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야기였다.2월 16일. 동아일보 편집국에서 모든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히어로콘텐츠팀의 주제를 공모 받는 마지막 날…2022.08.17·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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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119를 누르는 순간 뻔한 기사가 디지털이라는 옷을 입다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가족이 될 수도 있지만 위급할 때는 또 저희 소방관들을 가장 먼저, 가족보다 먼저 떠올리시잖아요. 이런 것들 때문에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당신이 119를 누르는 순간>을 취재…2022.08.19·이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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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119를 누르는 순간 왜 지면기사와 완전히 다른 디지털 기사를 제작했나 ‘이번엔 정말로, 디지털 플랫폼에서만 가능한 기사를 제작하자.’ 다섯 번째 히어로콘텐츠팀이 출범하며 부여받은 가장 중요한 미션이었다.히어로콘텐츠팀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1) 기존 출입처 취재 구조에서는 하기 어려웠던 아주 깊이…2022.08.22·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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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가족이었습니다 인터랙티브 기사를 위한 UXUI 디자인은 목적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같은 분류에 속한 디자인이라도 메시지가 무엇인지, 보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제작 방향성이 천차만별로 나누어진다. 인터랙티브 기사를 위한 UXUI도 다른 때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몇 가…2022.08.24·김소연 UI·UX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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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119를 누르는 순간 Matter.js 사용법부터 성능 개선 팁까지 히어로콘텐츠 5기 디지털 기사인 “당신이 119를 누르는 순간” 중 part 1의 “목숨이 걸린 찰나”에서 2.6초에 한 번씩 소방서에 신고가 들어오는 것을 표현할 방법으로 Matter.js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Matter…2022.08.26·신성일 뉴스룸 디벨로퍼
히어로콘텐츠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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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지민구역사를 공부하려다 기자가 돼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거대한 사회 현안을 다룰 일이 많았지만, 사실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과 소집단의 삶을 탐색하며 기록하는 일이 더 즐겁습니다. 히어로콘텐츠팀에서의 첫 발걸음을 계기로, 앞으로 더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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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김예윤삶과 사람, 그리고 기록. 이 업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한 사람을 보고 듣는 일, 마주한 삶들을 문장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지만 그만큼 즐겁습니다. 많은 것들이 쉽고 빠르게 사라지는 세상에서 오랫동안 남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내 삶이 되는 어떤 순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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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이소정일을 시작할 때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치우치지 않되 따뜻한 기자가 되자. 몇 년간 각자의 사연을 지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가 가진 힘을 믿습니다. 그들을 만난 저도 사람냄새 나는 기자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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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이기욱읽는 도중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다는 게 활자의 매력이라고 믿습니다. 그 매력에 빠져 글을 쓰는 기자가 돼 문화, 사회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아무 때나 읽어도 좋은, 읽으면서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런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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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홍진환세상은 넓고 찍을 사진은 많습니다.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일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뷰파인더에 비친 세상은 물음표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피사체를 더하고 빼다 보면 어느새 느낌표가 살아납니다. 거창한 사명의식 보다 느낌표 하나를 더하는 사진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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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기자·김충민10년간 다양한 정보와 각종 사건을 시각화해왔습니다. 디자이너는 기자와 독자와의 연결 고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들은 마치 개성이 강한 사람 같고, 저는 각자에 맞는 옷을 찾아 입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흔한 옷이 아닌 이야기가 창조적인 이미지로 구성될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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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위은지2016년 입사해 국제, 보건복지, 법조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작년부터는 히어로콘텐츠와 같은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지면, 포털에 비해 제약이 적은 디지털 공간에서 어떻게 독자들에게 기사를 더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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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디벨로퍼(ND)·임상아새로운 형식의 기사를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개발의 영역을 넘어 뉴스룸의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와 기술이 만날 때 이야기가 전달할 수 있는 가치는 더욱 극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사들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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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디벨로퍼(ND)·신성일퍼즐조각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며 문제를 해결하고 화면을 구성하는 일에 재미를 느낍니다. 기술자로서 충실할 생각이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제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도 많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을 유저들이 즐겨 사용해줄 때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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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UX 디자이너·김소연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디자인은 또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UI·UX 디자이너로서 인터랙티브 웹을 제작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부분을 더 깊은 시선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수상 이력
- 제40회 관훈언론상 저널리즘 혁신 부문